헤어진 사람에게 잘 지내는 모습을 보이고 싶은 심리
안녕하세요. 연결입니다. 만남이 자연스러운 것도 있고 헤어짐도 만남만큼이나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연애를 하다가 이별을 하거나 통보를 하게 되면 상대방의 소식이 궁금해서 카톡의 대화명도 확인하고 SNS를 보면서 전에 만났던 사람의 근황 및 소식을 궁금해하고 본적 한 번씩은 있으실 겁니다. 보고 싶은 마음에 상대방의 일상을 보는 건 상관없습니다. 근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그것을 보는 건지에 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행복한 사진을 업데이트하고 상태 메시지에 원하는 음악이나 사진을 올려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걸 보고 불편한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다. 혹은 내 감정이 이러니 넌 절대 아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하는 모든 행동들은 어떻게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데..
202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