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9. 18:51ㆍ다양한 라디오사연
안녕하세요. 연결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사연으로 올라왔던
내용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결혼생활에 관련된 내용인데 도움이 되는 부분일 거 같아서
가지고 와봤는데.. 예비부부 혹은 결혼을 생각하는
커플들이 보기에 좋은글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결혼을 한 부부들의 이야기들 들어보면 내 편이 생겼다는 게 참 좋다고 합니다.
어떤 순간에서도 함께 할 수 있고 나의 입장에서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거
그게 큰 힘이 되지 않을까요?
분명한 건 큰 힘이 되어주는 그 순간과 시간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거
고맙다는 말과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표현해야 상대방도 내 감정을 알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알아줄 거라는 생각은 가장 위험한 생각입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살다 보면 수저 하나 가지고도
다툴 수 있는 거 아시나요?
소비습관 , 식습관 , 잠을 자는 시간 , 청소를 하는 패턴
서로가 함께 하지 않는 시간 , 친구관계 등등
다 나한테 맞춰서 생활이 가능할까요??
"내가 양보한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행복한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어떻게 상대방이 이럴 수 있지? 이게 아니라
아~ 나랑 다르구나 그럴 수도 있지 이게 되어야 합니다.
포기라는 감정은 상대방을 생각하는 어설픈 배려에서 시작됩니다.
나는 착한 사람이 되고 싶고 , 뭔가 이야기하자니 괜히 불편할 거 같고
이런 용기 없는 행동이 나중에 포기라는 감정을 만들어냅니다.
"용기 없는 내 모습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하지 마세요"
상상하는 감정이 되기 위해서는 솔직함은 기본 옵션입니다.
서로가 다르다는 것도 기본 옵션이 되어야겠지만
중요한 건 이야기 및 대화를 하려고 할 때 용기가 가장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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