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2021. 5. 21. 17:55다양한 라디오사연

 

안녕하세요. 연결 주인장입니다.

연애 관련 라디오를 진행하다 보면 나는 아무래도

연애하기가 참 힘든 거 같아요. 혹은 연애는

이번 생에는 힘들 거 같아요. 이런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대 부분은 이런 생각이 가장 많은 거 같습니다.

 

" 나에 대한 문제를 인식해서 용기를 못 내는 경우"

" 상대에 문제를 너무 인식해서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

 

깊게 들어가면 저 나름데로 해답이 있을 수도 있을 거 같아서

라디오에서 말씀 드렸던 부분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우선 가장 큰 부분이 안 되는 이유를 너무 많이 만들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그런 부분들이 전혀 아니다는 말은 아닙니다. 

근데 연애에 있어서 안된다고 생각을 하면 용기도 낼 수 없고 시도도 할 수 없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해보세요.

그리고 부족하다고 느끼는 감정은 나를 바뀌게 하는 동기부여로만 사용하세요.

상대방에게 접근할 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혼자 있어도 괜찮다는 말 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삶이 맞다고 하면 말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근데 혹시나 이런 감정으로 이렇게 합리화를 하고 있는 거면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혼자도 나쁘지 않아. 커플이 안되니 혼자도 뭐 괜찮지.."

 

연애를 포기하면 서 나오는 합리 화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합리화면 포기가 아니라 누군가를 만나기 위한 시도를 하는 것이 좋고

혼자 있는 시간보다는 누군가와 어울리는 시간 타인과 함께 하는 시간

이성들이 많은 자리 or 소개팅 등등 이런 부분에 적극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연애에 들어가는 감정에 행복도 있고 사랑도 있지만

아픔과 이별도 공존합니다. 우리는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고

그러다가 결혼을 하게 되고 결혼을 해서도 이혼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별도 상처를 받는 것도 삶에 있어서 자연스러운 부분이다."

 

두려워 하지 마세요. 운전도 사고가 있지만 편의성을 위해 해야 하고

회사도 해고가 있을 수 있지만 나를 위해 다니는 거고

어떤 일이든지 간에 양면성은 존재합니다.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좋은 부분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난 이 부분이 좀 걸린다. 이거 하나 빼면 진짜 완벽한데.."

 

위에 이 문장에는 한 가지를 너무 안 좋게 생각하는 감정이 들어가 있습니다.

근데 하나 빼면은 결국엔 많은 부분이 괜찮다는 건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랑 맞는 여러 가지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안 맞는 한 가지를 유독 크게 바라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완벽한 사람은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근데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해야 하는 거고

나도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면

모든 부분을 갖추고 있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난 평범한 사람이면 충분해 이야기를 하면서

그 평범함이 완벽함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평범함의 기준은 다를 수 있지만

중요한 건 내가 나를 정확히 알아야 하고

나보다 훨씬 나은 사람을 찾으면서 평범함을 합리화하고 있지

않은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