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간의 대화방법 , 마음 말하기

2021. 6. 3. 17:53다양한 라디오사연

 

안녕하세요. 연결 주인장입니다.

 

연애에는 싸움 그리고 다툼 의견 충돌 등 다양한

연인 간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관계가 개선이 되고 조금 더 가까워지는 데 있어서

대화는 필수이고 상대방을 알아가는 도구입니다.

 

근데 그런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서로가 안맞구나..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고, 그게 심하면 이별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대화에서도 기술이

필요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들이 중요한데

그래서 오늘은 라디오 사연이었던 내용에 대한

부분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화해의 시도는 처음에 시도를 했었던 사람이 주도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매번 먼저 시도를 하는 사람은 항상 먼저 그렇게 노력을 하는 부분에도

지칠 수 있습니다. 성격이 먼저 화해를 시도하고 답답한 부분을 싫어해서

그렇게 하는 사람이어도 결국에는 꾸준하게 나만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한 사람만 노력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먼저 시도하지 않았던 사람도

어느 정도는 시도를 해줘야 상대방이 지치지 않습니다

대화를 하다 보면 상대방의 단어 하나 문장 하나에 불편함을 느끼고

화를 내거나 말을 자르고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시도는 상대방도 그렇게 하지 않는 성향 이어도 그렇게 하게 하는

대화법입니다.

 

대화를 할 때도 내가 너무 길게 이야기했다고 하면

상대방에게 말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주고 물어봐도 주고 그게 중요하다.

결국에는 목적은 서로 맞춰나가는 관계 개선에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대화를 하면서 상대방에게 서운하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한 표현인 거 같습니다.

난 이런 부분이 싫어 혹은 넌 왜 그래? 넌 진짜 왜 이러냐? 이런 문장들은

나의 불편한 감정을 그대로 상대방에게 전달을 하는 표현법입니다.

중요한 건 그런 표현을 받는 상대방에게 좋은 표현을 받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내가 좋은 표현을 하면 상대방을 생각하는 그렇지만 나도 생각하는 문장 표현

그런 습관은 사람 관계에서도 연인관계에서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싸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건 바로 화입니다.

틀리다는 결국에는 내가 생각한 데로 상대방이 행동해야만 하는 부분입니다.

상대방이 도저히 안될 거 같으면 싸움이 되고 화를 내며 그런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을 합니다. 근데 중요한 부분은 서로 틀리다는 접근으로 

하나하나 이해를 해주지 못하게 되면 존중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게

됩니다. 내가 다르다는 부분을 인정해야 상대방에게도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표정과 행동이 상대방에게 나는 불편함을 느끼고 너랑 대화하고 싶지 않아 

난 화가 많이 나 있고 네가 이걸 알아야만 해.. 이런 감정을 주고 있는데

적극적으로 풀어 주려고 하는 상대방의 노력과 감정을 철저히 무시하고

대화를 피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상대방이 일반적인 잘못이 아니라

누가 들어도 큰 부분을 잘못했다고 하면 그런 감정을 주는 게 이해가 되지만

그런 부분이 아니라고 하면 상대방이 용기 내어 다가오는 화해의 손길을

자존심을 부리며 회피를 한다면 관계 개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화해의 방식이 다르고 성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먼저 생각해야 되는 것은 사랑하는 사이고

화해를 해야 하는 관계입니다. 이게 가장 먼저 들어가야 되는 

전제조건이고 마음입니다. 서로의 성향에 따라 맞춰가려고 하는 노력

조금씩 양보하고 서로를 인정하는 과정이 더 큰 두 사람을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100% 맞을 수는 없는 부분이다 보니 함께 맞춰가는 시간을

기본적으로 가져가야 되는 부분입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건 연인 간에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