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에게 가장 적극적인 접근

2021. 4. 6. 17:20연애이야기

 

안녕하세요. 연결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어떤 형태로든 상대방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지금까지 했던 모든 행동들 그리고 앞으로 했던 모든 행동들이

얼마나 도움이 안 되는 행동이었는지에 대해 헤어진 지 얼마 안 된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왜냐면 상대방을 잡아야겠다는 감정만 앞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인정하지 않는 것에서부터 당신과 상대가 잘 될 가능성은

점점 더 줄어듭니다. 이게 우선적으로 생각을 해야 하는 마음입니다.

 

 

정말 많이 힘들겠지만 없으면 힘들다고 생각이 들고

다른 사람을 만날까 봐 두렵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인정해야 합니다. 지금 붙잡으면 더 답이 없습니다.

보내준다고 해서 다시 돌아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이게 훨씬 더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지막의 모습이

지금까지 함께 했던 시간을 추억으로 남기게 할 수도 있고

집착했던 사람으로 남기게 하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의 모습이 멋지고 이쁜 사람이 되어야만 합니다.

 

 

상대방이 돌아왔을 때 원래의 내 모습이 아니라 조금 더 잘 사는 모습

정지되어 있는 내가 아니라 뭔가 노력하고 변화하는 모습

 

나는 이번 연애에 있어서 상대에게 이별 통보를 받을 만한 습관이나

마음가짐이 있었는지.. 그것도 한 번쯤을 생각해보고 변화해야 합니다.

 

이건 그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한 수단이나 돌아오게 하는 수단이 아니라

내가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이여만 합니다.

사람이 잊혀는 건 결국 그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잊혀지는데

그런 사람을 만나기까지 원래의 내가 아니라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나를 망치는 게 아니라 정말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잘 지내야 합니다.

 

 

행복한 척하는 거 SNS에 괜찮은 척하고 음악도 되려 신나는 배경음악

이런 거 다 아무 의미 없습니다. 결국 혼자 있으면 다시 우울해지고 힘든 감정을

숨긴 채 상대방에게 잘 지내는 모습 보여주려고 하는 액션이 본인 인생을 얼마나

망치고 있는 마음이고 행동인지 아시나요??

결국 내가 잘 지내야 잘 지내는 겁니다. 내가 어떻게 하면 잘 지낼 수 있을지만 고민하세요.

 

 

붙잡고 싶다면 나부터 변화가 필요하고

 

그 사람도 당신이 괜찮은 사람이었다는 걸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