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0. 00:04ㆍ연애이야기
안녕하세요. 연결입니다.
연애를 하고 사랑하다 보면 이 사람과 오래 연인관계가 유지가 되고 싶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보면 결혼도 하고 싶고 , 사람이다 보니 이런 생각들이
자연스럽게 드실텐데요. 근데 사실 연애가 순탄치 많은 않고 상대방의 마음을
그대로 인정해주기가 쉽지 않다 보니 중간에 이별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그러면서
나 자신이 성장 하는 게 연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 연애를 하기 위해서 내가 어떤 마음가짐이면
좋은지 정신건강 의학과 문요환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조금 제 식대로 해석을 하여
글을 작성해볼게요.
가끔 연애 고민 상담을 하는 사람들은 이 사람은 나한테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왜 이런행동을 하는 거야??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자기 자신이 살아왔던 패턴과 생각이 다수가 그렇게 생각을 하면
마치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자기의 생각을 공감하고 이해해달라고 합니다.
근데 이 부분도 철저하게 개인의 생각에서 비롯된 행동입니다.
상대방도 내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고 ,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종합해도 납득이 안 되는
부분은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나와 다른 면도 조금은 이해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그대로 전달하기란 어려운 부분이 맞습니다.
뭔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상처 받을 거 같고 ,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왠지 이 부분까지는 이해해야 될 거 같고 , 혼자 많은 생각을 하면 할수록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 나의 생각과 마음을 알아줄 거라는 건
정말 가장 하지 말아야 되는 생각이고 착각입니다.
솔직하게 소통하려고 해야 사랑하는 사람도 솔직한 답이 나오고 대화가 나옵니다.
나 돈가스가 먹고 싶어! 나 너랑 오늘 같이 있고 싶어! 나 이런 부분은 좀 배려해주길 바래!
나 오늘은 조금 힘들어! 네가 이런 것은 안 해줬으면 해!
솔직함이 우리의 관계를 단단하게 합니다.
보통 헤어지는 연인들을 보면 되게 사소한 부분에서 충동적인 감정으로 헤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누군가 한 명이래도 갈등이 있을 때 빠르게 그걸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면
더 관계가 좋아질 수 있었겠죠. 혹시나 먼저 화해를 시도하지 않는 사람이래도 상대가 손을 내밀었을 때
그 손을 잡아야 우리 관계가 개선이 된다는 것쯤은 알고 있었겠죠..
화가나면 우리 만나서 풀자 or 화가나면 우리 시간을 좀 가지고 생각해보자 or 우리 다퉈도 꼭 2시간안에는 연락하자
이런 장치들을 걸어 놓으면 좋겠죠.
자존심을 내세우는 것은 이별의 불씨를 키우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행복을 느끼고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는 활동이나 취미가 있다면 인정해주세요.
그리고 너무 상대에 맞춰서 시간을 사용하려고 하지 마세요. 나의 시간도 만드세요.
* 상대의 취미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못하여 화를 내는 건 나의 시간이 그만큼 없다는 걸 의미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꿈이 있고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모두가 반대해도 응원해주세요.
결혼을 할 사이라면 현실적인 부분도 고려를 하는 게 맞지만 연애를 할 때는 모두가 반대해도
응원해주세요. 모두가 반대해도 당신의 응원을 받는다면 그 사람은 정말 진심으로 행복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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