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을 바라는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것

안녕하세요. 연결입니다.

드디어 소개팅에 계절 봄이 왔네요. 벚꽃들 보면 뭔가 사랑하고 싶고

지나가는 커플들의 모습을 보면 나도 하고 싶다 생각 많이 하실 텐데

 

만남의 수단 중에 소개팅에 관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소개팅을 바라는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것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재미로 봐주시면 좋을 거 같네요.

 

 

소개팅을 해주는 사람! 즉 주선자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서로를 생각을 하게 된다. 둘이 정말 어울릴 수

있을지도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소개팅을 해주기를 주저하고 피한다면

내가 매력이 부족한 것일 수 있으니

더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더 가치 있는 사람을 원하는 건 당연한 것입니다.

근데 그건 상대방도 마찬가지의 생각입니다.

 

주선자는 서로 어느 정도 서로 맞는 사람을

소개를 해주게 되는데, 혹시나 계속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나온다면 주선자를 의심하는 게 아니라

나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현재 내가 어느 정도 가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나는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그리고 내가 나보다 훨씬 괜찮은

가치를 가진 이성을 찾는 건 아닌건지.. 

더 괜찮은 사람을 찾는건 사람인지라 당연하다

근데 내가 그만큼 노력하지 않고 뭔가 이뤄놓지 않았는데

원하기만 하고 바라기만 한다면 그건 대가 성립이 되지 않는다.

 

어차피 상대도 따질 건 따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따지려면 나도 그만큼의 매력을 가져야만 합니다.

 

어떻게 나한테 그런 사람을 소개해 줄 수 있어??

 

서운하면 그렇게 말할 수 있다.

근데 주선자는 잘 되길 바라는 마음만 가지고 주선을 

해준 것뿐이다. 만약 이런 반응을 들을 걸 예상했다면,

굳이 애써가면서 두 사람을 이어 줄 필요도 없었고,

시간을 내어서 서로 조율을 시켜주고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마음에 안들 법한 사람 혹은 잘 안될 인연을 

소개해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주선자에게 해줄 이야기는 되든 안 되는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만 전달하면 됩니다.

 

 

소개팅의 계절 솔로탈출의 계절 봄이 왔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