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24. 17:50ㆍ연애이야기
안녕하세요. 연결 주인장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서 사랑했던 사람이 되기까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 앞으로도 힘든 감정이 사라지지 않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작성해보려고 해요.
마음을 정리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별을 하고 힘들어 하는 사람의 특징은 상대방을 너무 좋은 사람을 만듭니다.
물론 내가 만난 사람이 좋은 사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내가 후회하고 있다면
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중요한 건 내가 그리워하는 과정에서
더 좋은 사람을 만들고 이 만한 사람이 없었는데 ,
이런 생각이 착각일 수도 있습니다.
내 기준에서 나보다 좋은 사람은 없습니다. 설사 있어도 너무 좋은
사람으로 내가 만들지 마세요.
상대방도 이별로 인해 느낀 부분이 있을거고 ,
나를 생각하는 마음도 달라졌습니다.
설사 노력으로 다시 돌아가도 결국엔 그렇게 가는
과정에서 지칠 수 있고 ,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만나고 싶은 마음만으로 다시 돌리기에는
힘들 수 있습니다.
이미 깨진 마음을 예전처럼 돌리기 위해서는 신뢰를 무너뜨린 사람이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한 노력을 해야 되는데 , 마음이 풀리는 시기는
마음이 틀어진 사람이 정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행복보다는
인내와 외로운 과정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 좋은 결과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전에는 서로 사랑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면
이제는 내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상대방의 노력이
내가 느끼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분명히 상대방한테도 나랑 안맞는 부분이 있었고 , 서운함을 주는 포인트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그런 부분을 내가 감수하고 가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게 나를 해치면서 가야 되는 부분이라면 상대방이 아무리 좋아도
다시 힘든 연애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내가 잘못했기 때문에 이별한 것도 맞지만 그 잘못을 크게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 그게 잘못이 아니라 본인의 성향으로 인정해주는 사람도 있고
별일 아니다고 생각하고 넘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이런 사람들도 있습니다.
나의 생활 패턴안에서 본인의 입장을 생각했을 때 그 입장을 이해하는 사람
상대에게 불편한 행동이나 언행을 보고 그런 부분들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
이렇듯 누군가에게는 장점이 누군가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고, 나한테 좋은 사람은
따로 있을수도 있습니다. 나를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고 , 내가 상대방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게 더 행복하고 오래 연애할 수 있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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