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28. 17:26ㆍ연애이야기
안녕하세요. 연결 주인장입니다.
연인 간의 연락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 그리고 반대로 보면
서운함을 주는 도구도 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다툼 후 연락을 어떻게 해야 될까?
이 부분에 대해서 글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저녁에 크게 말싸움을 하고 내일 연락하자는 말과 함께 통화를 종료하고
아침이 되었는데 , 뭔가 연락을 먼저 하자니 자존심 상하고
상대방이 연락 와도 바로 받아주기 애매한 그 마음은
내가 만들어 내는 부정적인 감정입니다.
누가 먼저 연락을 하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사랑하면 서로 결국엔
극복해야 되는 문제있은 건데.. 내가 연락을 가지고 자존심을 내세우면
그런 과정에서 불편함을 내가 생성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연인 간의 주도권 싸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하는 행동이
내가 편해지는 연애를 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동의를 할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결국엔 그렇게 계산적인 행동은
상대방도 잘 아는 부분입니다. 사랑하는 데 있어서 자존심은
추후에 사랑이 끝났을 때 큰 후회가 될 수 있습니다.
다툼이 누군가의 원인으로 시작이 되었다면 그런 부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찌 되었건 화해의 방식이 중요하고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다툼은 서로 좋은 연애를 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고 , 그런 솔직함은
좋습니다. 근데 화해를 오래 끌고 갈 필요는 없습니다.
나와 상대방을 위해서 적극적인 화해의 시도가 필요하고
먼저 연락이 오는 상대방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고맙게 생각하고 받아야 합니다.
사랑을 받는 연애보다는 주는 연애는 훨씬 연애의 나이를 올려줍니다.
주는 사랑을 해본 사람은 받는 사랑에 훨씬 더 감사함을 느낄 줄 알고
상대방이 어떤 부분을 좋아하는지 알게 되는 부분이 생기게 됩니다.
적극적인 화해의 시도는 관계 개선뿐만이 아니라 상대방이 보기에
마음이 넓고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내가 좋은 사람이 되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됩니다.
연인관계에 계산적인 행동은 결국 나를 망치는 습관이기 때문에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되기 위한 습관이 먼저 연락을 하는 것입니다.
실천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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