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함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2021. 6. 4. 17:30연애이야기

 

안녕하세요. 연결입니다.

연애를 하다가 보면 사랑하는 사람과 다툼도 생기고

그런 과정에서 서운함이 생기고 어느 순간 어떠한 부분을

포기를 하게 되고 그렇게 한가지 한 가지 누적이 되면

결국에는 상대방에게 지쳐서 헤어짐을 고합니다.

 

지치는 감정이 만들어지게 된 이유는 

매 순간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그런 솔직함이 자존심이 상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솔직함이 연애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쿨하다는 정의는 무엇일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하는 불편한 이해?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하는 어쩔 수 없는 배려?

 

내가 헤어지자고 말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여기서부터 만들어집니다.

내가 화를 내고 상대에게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건 결국

솔직하지 못했기 때문에 쿨한척 했기 때문에 상대방이 그렇게 된 겁니다.

 

충분히 상대방도 인식하고 조율할 수 있는 사람이었을 텐데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주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나 스스로가 감당할 수 있는 선이 있다면 

그만큼만 해야 하는 겁니다. 물론 노력할 수 있죠.

근데 최소한 내 감정이 어디까지 배려할 수 있는지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솔직한 습관이 쌓이는 감정을 없애는 마음가짐입니다.

 

 

나 스스로가 이 만큼 배려할 수 있을 거란 생각도

어쩌면 오만한 생각일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상대방에게

예민한 사람일 수도 있고 , 나를 해치다 보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쌓이는 감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나 스스로가 꾸준하게 이해를 할 수는 없습니다.

우선 위에 문장부터 인정을 해야 합니다.

 

꾸준하게 착할 수 없고 , 꾸준하게 배려할 수 없고

결국 원래대로 사람은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혹은 큰 감정을 상대방에게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꾸준함 보다는 솔직함 속에 적당한

배려가 가장 중요합니다. 매 순간순간 솔직할 수 있는

적당한 용기는 꼭 필요합니다.

 

행복한 연애는 배려가 아니라 솔직함이다.

그 속에 오랜 연애가 있고 행복이 있고 사랑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