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3. 21:28ㆍ연애이야기
안녕하세요. 연결 주인장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오랜만에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오늘의 주제는 연애를 잘하기 위한 마음가짐입니다.
주제만 봤을 때 나쁜 남자가 되기 위한 매력적인 남자가 되기 위한 부분보다는
함께 연애를 하는 시간 동안 내 마음이 편하면서 상대방도 마음이 편하기
위해서 해야 되는 행동들에 어떤 부분들이 있는지에 대해 제 생각을 공유해볼게요.
상대방에게 받은 만큼 그리고 나는 절대 먼저 표현을 하는
스타일이 아닌 경우 그리고 그걸 느낀 상대방도 그런 모습을
보고 나도 절때 먼저 표현하지 않을 거야 생각하고 있다면,
그 연애는 누가 먼저 표현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상대방이 표현이 참 늦다고 이야기하면서 정작
나는 절대 먼저 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나쁜 사람을 만드는 것이고
나도 상대에게는 나쁜 사람이 되는 과정입니다.
표현에 있어서 계산적인 사람은
내가 나를 힘들게 하고 있는 겁니다.
"표현에 계산적이지 않은 사람은 훨씬 건강한 연애가 가능합니다."
서로 다른 사람이 연애를 하는 과정에서
다툼이 있는 건 당연한 거고
내 생각이 상대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을 인정하는 연습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다툼이 있다면
먼저 사과하는 연습, 먼저 화해를 시도하는 연습
이런 과정은 매번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부딪혀보는 과정이 어떤 사람도 배려할 수 있는
내가 되어가고 있는 시간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하면서 내가 좋은 사람이 되려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상대방보다 내가 부족하다는 마음. 나를 내리는 연습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 하고만 연애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거나
나의 가치를 알아주지 못하는 사람에게 내 모습을 숨기고
상대를 무리해서 맞춰주며 나를 희생하고 나를 시험하게 하고,
이런 연애는 나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연애를 하게 되는 겁니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많은 연애를 해본 사람은 절대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속 좁은 마음은 나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닌데
내가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상대방만 철저하게 나쁜 사람을 만들며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난 절대 먼저 연락하지 않아."
"네가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어.. 너한테 똑같이 복수한다."
"나도 너처럼 행동할 거야.."
솔직하게 상대방에게 대화를 시도하는 게
상대방을 좋은 사람으로 만드는 방법은
내가 솔직해지면 됩니다.
"솔직함의 시도는 절대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닙니다."
매번 연애를 하면서 절때 나는 그렇게 이해할 수 없어
넌 이래서 안돼고 저래서 안되
내 성향을 고수하고, 상대방한테 안 되는 걸 많이 가져가고 싶다면
많은 사람을 이해하는 연습을 해야 상대방의 성향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거고 그런 경험을 해보지 않은 내가 좋은 사람을 만나도
이해의 크기가 달라서 연애가 유지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나의 노력의 과정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나를 만든다."
'연애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백을 받는 당신의 연애의 확률을 높이는 법 (0) | 2021.08.19 |
---|---|
연인끼리 화를 잘내는것이 좋을 수 있다. (0) | 2021.08.14 |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후 가장 많이 하는 합리화 (0) | 2021.06.13 |
솔직함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0) | 2021.06.04 |
헤어지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될까? (0) | 2021.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