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3. 13:00ㆍ연애이야기
안녕하세요. 연결 주인장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하게 되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내 마음이 덜 아프기 위한 합리화를 하는 건 사람인지라
당연한 마음가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근데 회피성으로 생각하는 감정이 나중에 연애를 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 다음에 비슷한 이별을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내가 후회하는 감정 혹은 나중에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서 어느 정도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부분을 공유를 해볼까 합니다.
"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후 합리화. "
상대방이 극단적으로 잘못한 부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그런 일이 생기고 그런 다툼이 있기까지
내가 어떤 부분이 문제가 있었는지..
조금 더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매번 연애에서 상처를 받는 사람의 특징은
나 자신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당장 회피도 중요하지만 내 문제도 돌아보면 도움이 됩니다. "
용기를 낼 수 없고, 자존심도 어느 정도 가져가야 되고, 난 절대 그렇게 하지 못해
근데 상대방이 다가오면 만날 마음이 있어. 혹은 인연이 되면 만나겠지.. 이런 생각으로
그 사람을 만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상대방이 좋은 사람이었다면 인연을 만들어야 만들어 지는 부분입니다"
큰 후회를 가지고 있고, 내선택이 잘못 되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가 아니라 시간만 그냥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좋은 사람은 쉽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 후회는 최선을 다하지 않은 용기 없는 사람이 만들어내는 감정입니다. "
난 정말 최선을 다했고, 이 정도면 충분해라는 기준은
내가 정한 기준이고 그 기준이 잘못 되었다는 건 아닙니다.
근데 연애는 맞춰가야 하는 과정이 있어야 둘이 만날 수 있다 보니
최선이라는 단어가 상대의 기준에 맞춰져야 연애가 잘 되는 것도 있습니다.
나를 잃지 않는 선에서의 최선에 대한 생각은 다음 연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연애가 끝나면 난 더 좋은 사람을 만날 거야?
내가 바뀌지 않고 그 성격과 고집을 그대로 가지고 가는데
좋은 사람을 만난다.. 이건 좀 어려운 부분일 수 있습니다.
사람은 더 매력적이고 좋은 사람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내가 힘들어하는 만큼 상대도 힘들지 않을까?
내가 연락하면 같은 마음이어서 잘되지 않을까?
이렇게 가능성을 나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는 부분은
정말 착각이라고 생각을 해야만 합니다.
맺고 끊는 부분이 명확해야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 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다는 생각이 더 건강한 생각입니다. "
시간이 지나면 보통은 누군가를 찾고 누군가를 만나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만나지 않고 있다고 해도 나를 다시 만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내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생산해내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지 못했을 때 오는 회의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내가 그런 가능성을 생산해내는 부분을 없애는 거
내 감정에 지지 않은 것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연애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인끼리 화를 잘내는것이 좋을 수 있다. (0) | 2021.08.14 |
---|---|
연애를 잘하기 위한 마음습관 (0) | 2021.08.13 |
솔직함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0) | 2021.06.04 |
헤어지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될까? (0) | 2021.06.02 |
연인간의 다툼 후 연락을 먼저 해야하는 이유 (0) | 2021.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