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4. 15:39ㆍ연애이야기
안녕하세요. 연결 주인장입니다.
이제 조금씩 날씨가 풀리는 거 같으면서도
다시 갑자기 더워지는거 같고 왔다가 갔다가 변하는
날씨를 보면서 사람 마음도 그럴 때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오늘은 화에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연애를 하면 사랑하는 당사자에게는
솔직하게 말을 잘 못하는데
가장 친한친구 혹은 상담이 가능한 사람에게만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작 풀거나 소통을 해야 되는 상대에게는
말하지 못한채 주위 사람한테 상담을 해서
마음이 풀리는건 잠시 잠깐입니다. 당사자하고
오랜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당사자하고 풀어야 합니다.
내가 이 부분은 이해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최소한 머리와 행동과 말이 따로
놀면 안됩니다.
표정이 안 좋거나 공격적인 느낌이
상대방에게 전달되면
그건 어설픈 이해이고 가장 이기적인
행동일 수 있습니다.
감당은 평소처럼 행동하며 나 스스로가
이해해 보는 게 이해입니다.
화는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근데 화를 내면서도
상대방을 존중하는 화가 필요합니다.
많이 불편한 것이라면 상대방에게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지만
큰 불편함이 아니라면 존중이
밑바탕이 된 감정 전달이 좋습니다.
"좋은 연애의 시작은 화를 상대방
기분 나쁘게 내지 않는 것입니다."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다 이해해주고 싶고,
이것도 감당하고 싶고 저것도 감당하고
어느 순간 그 사람은 고맙다는 생각보다는
이 사람이 원래 이런 사람이구나 생각합니다.
"연애는 서로가 감당하고 서로가 이해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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